부산케이펫페어, 퍼피엔젤 강아지옷,드라이빙킷 직접 볼 절호의 기회

단순히 ‘애견’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가족으로서 ‘반려’의 개념이 퍼지면서, 반려인구의 니즈에 맞춘 기업과 제품, 서비스 시장도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그러한 흐름에 따라 대한민국 반려동물산업 발전과 반려동물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대한민국펫산업박람회, 케이펫페어가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부산 BEXCO에서 열린다.

서울에 집중된 박람회 개최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전국 반려인들의 용이한 참여를 위해 부산, 일산을 순방하는 케이펫페어는 지난 해 부산 첫 개최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017부산케이펫페어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기업이 참가해 반려동물 패션의류, 수제 사료와 간식, 미용 및 헬스케어, 가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가운데, 명품 강아지옷 업체 퍼피엔젤도 참가를 확정지었다.

명품 강아지옷 업체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퍼피엔젤은 얼마 전 신상품 엔젤몬스터 2017SS 콜렉션 런칭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엔젤몬스터는 반려동물의 사랑스러움을 한층 더 해줄 독자개발 캐릭터로, 퍼피엔젤 강아지옷의 특화점인 친환경적 소재를 사용했다. 2017부산케이펫페어에서 퍼피엔젤 엔젤몬스터 런칭 제품을 포함해 스테디셀러 명품 강아지옷, 튜튜드레스, 퍼피엔젤 드라이빙킷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명품 강아지옷 퍼피엔젤 박광우 대표는 “거리상의 이유로 퍼피엔젤을 찾기 힘들었던 지방 반려인들에게 튜튜드레스, 드라이빙킷 등 퍼피엔젤 인기제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퍼피엔젤은 그동안 해외시장에 주력해 왔지만, 신제품 엔젤몬스터 런칭에 대한 관심과 그동안 퍼피엔젤의 명품 강아지옷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론 국내 지방 반려인들 가까이 자주 찾아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반려동물박람회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품고 있는 대한민국펫산업박람회, 케이펫페어는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해 직접 먹어보고 입어보며 관람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국내 박려동물박람회이다. 풍부한 부대행사와 이벤트 프로모션을 통해 반려인들에게 즐거운 체험의 기회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장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2017부산케이펫페어는 당일 혼잡을 막기 위해 사전등록 역시 받고 있다. 사전등록자에게는 입장료 30% 할인혜택과 함께 명품 강아지옷 업체 퍼피엔젤의 드라이빙킷을 포함한 2017부산케이펫페어 참가기업의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 응모자격이 주어진다. 사전등록은 4월 27일까지 진행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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