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4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중국 소비자의 구매 심리 저하는 정치적 이슈로 개별 기업이 통제 할 수 없어 단기간내 해결이 어렵다”며 “장기적으로 수익성 방어를 위해 무리한 판매 확대를 지양하고 재고부담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1·4분기 딜러와의 갈등, 사드 문제 등 중국에서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고 밝혔다./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