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097950)은 ‘비비고 왕교자’가 올해 4개월 만에 매출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13년 출시 이후 사상 최고 매출성과(동기간 기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성장했다. 매출 성과에 힘입어 올해(2월 누계 기준) 냉동만두 전체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40.3%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올 하반기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마케팅활동을 강화하며 수요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비비고 왕교자’ 매출을 지난해보다 30% 성장한 1,500억원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