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오피스’ 이동휘가 정규직 탈락에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도기택(이동휘 분)이 정규직이 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호원(고아성)과 장강호(이호원)은 정규직으로 전환됐지만 도기택만은 정규직이 되지 못했다.


이날 도기택은 “우리가 이런 날이 올 줄 어떻게 알았겠냐. 최선을 다했으니까 좋은 날이 온 거지”라며 호원과 강호를 축하했다.

이에 은호원은 도기택에게 “오빠 미안하다. 오빠는 못 되게 굴어도 다 받아주는데 항상 사고만 치는 내가 돼서”라며 미안해했다.

하지만 도기택은 “열심히 해서 다음에 되면 된다”며 오히려 은호원을 위로했고 은호원과 장강호는 눈물을 흘렸다.

도기택은 “날씨도 좋은데 왜 울고 그러냐”며 둘을 위로했지만 홀로 화장실에서 눈물을 펑펑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MBC ‘자체발과 오피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