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코, 숨쉬는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로 불면 탈출

-스위스 bico社 에어펄스, 3중 메모리폼에 에어펌프 내장한 제품 출시
-소음없는 스프링과 양모 결합된 메모리폼의 요람효과로 최적의 수면 유도

안락하고 편안한 삶을 뜻하는 휘게라이프(Hygge Life), 웰슬리핑(well-sleeping)의 열풍과 함께 국내에서도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삶의 방식은 수준 높은 사회복지를 누리고 있는 북유럽 국가들에서 나타나는 특징으로, 더 행복한 삶을 이끌어 내는 원천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삶의 필수 핵심요소로 자연스럽게 함께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침대, 매트리스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다. 이를 위해 전통적인 스프링 매트리스에서 벗어나 메모리폼, 라텍스 등 폼매트리스 뿐 아니라 코코넛팜, 말총(horse hair) 등, 매트리스 소재도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다.

특히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침대 제품은 스위스 프리미엄 매트리스 ‘Bico’가 선보인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다.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는 스프링 매트리스와 메모리폼 또는 라텍스 등 다양한 소재가 결합된 것으로, 폼매트리스의 요람효과와 독립 스프링의 지지력, 탄성이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과 신체를 효과적으로 지지해주는 성능을 보여준다.

‘Bico’는 휘게라이프, 웰슬리핑에 걸맞은 매트리스를 찾고 있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에르고슬립’을 통해 하이브리드 매트리스 ‘에어펄스’를 선보였다.

에어펄스(AirPulse)는 아코디언 형태의 고탄성 특수 플라스틱 스프링과 신소재 에보-포어(EvoPore)폼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매트리스이다.

아코디언 형태의 스프링은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공기를 위로 뿜어내는 구조로 설계되어 통기성을 높였다. 때문에 몸에 열이 많아 수면 중 더위를 느끼는 사용자에게도 쾌적한 수면환경을 제공한다. 또, 일반 금속 스프링과 비교해 진동과 소음이 없고, 오래 사용하여도 녹이 슬거나 탄성이 저하되지 않는 장점을 갖췄다.

또한, 신소재 Evopore폼을 사용하여 매트리스의 내구성과 흡습성을 높였으며, 어깨 부분에는 폼-스프링(Foam-Spring)이 내장되어 있어 어깨나 목의 결림이 생기는 이들에게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매트리스 커버에는 매트리스 커버에는 100% 스위스산 천연 양모가 내장되어 있어 더위를 많이 타는 사용자들에게도 최적의 수면환경을 만들어 준다.

에르고슬립 관계자는 “150년 역사의 스위스 선진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Bico’ 매트리스는 스위스 국민의 25%가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유럽과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 하고 있다”며,”국내에서도 숙면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하이브리드 매트리스가 탁월한 대안으로 인정받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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