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에 출연한 가수 정기고가 10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가수 장재인과 정기고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기고는 “컴백 전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DJ 최화정이 다이어트 비결을 묻자 정기고는 “감량할 때는 아무도 안 만난다. 친구는 있지만 피하게 된다”며 솔직하게 전했다.

정기고는 “(활동) 시즌이 아닐 때는 많이 먹는다. 술도 좋아한다.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아한다. 그래서 활동할 때보다 두 체급 정도 올라간다”고도 밝혔다.

한편, 정기고는 지난 20일 새 앨범 ‘ACROSS THE UNIVERSE’를 발매한 바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비내린 거리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방송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