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자원 발굴 및 연계,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 동 복지허브화 정착을 위한 구·동 단위 민관협력 분야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기간은 이달 18일까지이며 사업선발 방식은 5개 구 및 관할 동에서 사업계획서를 받아 이중 15개 이내의 우수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치구 자체 심사를 거쳐 대전시에 제출된 사업을 민관협력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할 방침이다.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3,000만원이며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선정된 사업내용에 따라 200만원 내외의 사업비를 차등 교부할 예정이다.
김동선 대전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올해부터 본격 확대 시행되는 동 맞춤형복지팀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대전시 차원의 지원방안을 강구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주도형 복지정책 구현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