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른 주당 분배금은 430원으로 국내 ETF 분배금 중 최고 수준이다. 이번 분배금은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계좌에 ARIRANG 고배당주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받게 된다. ARIRANG 고배당주는 지난해에도 3.81%의 분배금을 지급한 바 있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전략팀장은 “ 배당 ETF는 주가상승으로 인한 자본수익과 분배금을 통한 이자수익까지 얻을 수 있어 투자자에게 유리한 상품” 이라며 “ 정부의 배당 확대정책으로 인한 상장사의 배당금 규모 증가도 투자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