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일 보고서를 통해 GS건설의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연간 매출 11조8,520억원, 영업익 3,939억원으로 특히 영업익은 전년보다 175% 성장할 것이란 관측이다. 이는 해외 현장 현안들이 올 상반기까지 마무리되며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점, 국내 주택부문 호조로 인한 연간 실적 증가와 해외 플랜트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감 등을 근거로 한 것이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