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도시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 개·보수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안산시 예비입주자 모집세대는 총 1,418세대이며, 모집대상자는 지난달 28일 모집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 가구, 장애인(월평균 소득 70% 이하)이 신청할 수 있다. 임대조건은 시중시세의 30% 수준에서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로 나누어 내는 조건이며, 최초 임대기간은 2년, 입주자격 유지 시 2년 단위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입주자 모집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