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태곤이 폭행 시비의 전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오 나의 능력자들’ 특집으로 이태곤, 씨스타 소유,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 라도, 박성광이 출연했다.
이날 이태곤은 “악수를 청하길래 해준 뒤 상대방이 취해 보여서 피해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곤은 “다짜고짜 주먹이 날아왔다”라며 “운 나쁘게 코뼈를 맞아 피를 많이 흘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한 이태곤은 “쌍방 과실이 되기 때문에 반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이태곤은 “폭행 사건에 휘말린 후 횟집을 하려 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태곤은 폭행 사건 후 모든 것을 내려놨었다며 거울을 보니 상처가 회복될 것 같지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