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홍대서 ‘프리허그’... 사전투표율 25% 돌파 공약 지킨다

문재인(사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9대 대선을 사흘 앞둔 6일 오후 6시 서울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프리허그(포옹)’ 행사를 한다.

문 후보는 앞서 “사전투표율이 25%를 넘기면 홍대 거리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결과 4~5일 이틀 동안 진행된 대선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이 26.06%를 기록하게 돼 문 후보는 프리허그 행사를 하기로 했다.

문 후보는 프리허그 행사장에서 오는 9일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독려할 계획이다.

앞서 오후 3시에는 인천 구월동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집중 유세를 열기로 했고 오후 4시10분에는 경기도 안산으로 이동해 집중 유세를 한다. 또한 오후 5시 30분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인근에서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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