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대에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전국 기준 2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7.1%보다 1.9%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이날 방송 중에서는 최고치를 나타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이날 유일하게 20%를 돌파하기도 해 인기를 여실히 입증했다. 앞으로 최고 시청률 28.0%를 경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와 든든한 아내 영실,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