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초중고 1만3,000여명에 학생승마강습 지원

경기도는 올해 도내 초중고 학생 1만3,7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학생승마 체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전체 강습비 가운데 30%만 자부담하면 된다. 다만 장애학생재활승마와 저소득층 학생들은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학생들은 10회 강습을 받게 된다.

정상현 경기도 축산진흥센터장은 “승마는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기초체력향상·체형교정, 자신감·정서함양 등 심신 양면에 걸쳐 많은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