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유진투자증권(001200)은 전 거래일보다 0.9% 오른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3,435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밖에 메리츠종금증권(008560), KTB투자증권(030210), 한국금융지주(071050) 등도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증권주의 강세는 코스피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6년 만에 박스권 돌파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역대 최고치를 돌파한 코스피는 이날도 개장 직후 2,249.47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2,250선을 눈앞에 뒀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