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36)과 카카오 조수용(44) 부사장의 열애설이 제기되어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 8일 한 매체는 박지윤과 조수용 부사장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가수 박지윤과 조 부사장 사이의 열애 소식은 이미 수개월 전부터 관련 업계에 조용히 퍼져나갔으며 업무상으로 만난 두 사람이 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사적으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 결혼 전제로 진지하게 열애 중이라는 말이 전해졌다.

박지윤 측은 한 매체(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지윤의 열애설을 보도를 통해 접했다. 확인 후 공식입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JOH 관계자는 한 매체에 “조수용 대표와 박지윤의 열애설은 금시초문이다. 자세한 사항은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윤이 앞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적인 취향과 함께 솔직히 발언들을 했던 것이 재조명받고 있다.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박지윤은 연애타입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당연히 밤도 낮도 이겼으면 좋겠다”라며 “조용하지만, 카리스마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지윤은 사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정말 좋다면 남자가 잠자리 전 모태솔로임을 고백해도 상관없을 것 같다”라며 “귀여울 듯”이라고 말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