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의 착한빵 캠페인은 고객 ·가맹점 ·가맹본부가 동참하는 기부연계형 나눔캠페인이다. 뚜레쥬르는 착한빵이 2개 팔릴 때마다 1개씩 적립되는 나눔빵(단팥빵 ·소보루빵)을 전국 163개의 ‘나눔 실천 매장’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고 있다. 또한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착한빵 나눔데이’로 지정해 CJ푸드빌의 전 임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나눔빵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이달까지 기부한 나눔빵은 총 55만8000여 개다.
착한빵 신제품의 주재료로 쓰인 쌀은 경기도 이천 지역 특산물로, 우리 작물 알리기와 제품개발을 통한 농가판로 확보 등 CJ푸드빌의 농가상생 의지를 담고 있다. 뚜레쥬르는 2014년 9월 착한빵을 론칭한 후 하동 녹차, 해남 감자, 고창 흑보리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12종의 착한빵 제품을 개발해왔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