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유승호가 가면에 의문을 품었다.
10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는 세자 이선(유승호 분)이 가면을 쓰고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윤(김명수 분)이 편수회의 수장 대목(허준호 분)의 힘을 빌러 왕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윤은 자신의 아들 이선을 편수회에 입단시키라는 협박을 피하기 위해 이선이 독 때문에 얼굴이 문드러졌다는 소문을 냈다.
이윤은 이선에게 가면을 씌웠고 이선은 “왜 가면을 써야 하는 것입니까. 언제까지 가면을 써야 합니까”라고 외치며 오열했다.
14년 후, 이선은 “내가 아팠던 기록이 없다. 병 때문에 내가 가면을 썼는데 그 병에 대한 기록이 없다”라며 의문을 가졌다.
[사진=MBC ‘군주-가면의 주인’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