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디렉터, 설리 남친? “평범한 회사원이자 일반인”
김민준 디렉터가 사생활을 보호해달라고 부탁했다.
김민준은 11일 자신의 SNS 프로필을 통해 설리와의 열애설 보도 이후 심경을 고백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김민준은 세간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자신은 디렉터가 아닌 평범한 회사원이자 일반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민준은 설리와의 열애설 보도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매체 기사에 대해 “원래 비공개이던 제 사적인 계정의 게시물과 저의 얼굴이 동의 없이 인터넷 공간을 통해 기사화돼 퍼지고 있다”면서 “이에 힘이 듭니다”라고 고충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준은 “일반인, 회사원으로 저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앞서 10일 설리와 김민준은 최근 호감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공식 인정한 바 있다. 김민준은 지난 2005년 탄생한 힙합 크루 360 SOUNDS 소속 제너럴 매니저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김민준 SNS]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