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1분기 실적 부진에 장초반 급락세

코스맥스(192820)가 1·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며 개장과 함께 급락세로 돌아섰다.


1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맥스는 전일대비 10.73% 떨어진 14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KB투자증권은 이날 코스맥스에 대해 1·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며 실적쇼크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다. 박신애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중국 성장세를 감안해도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 보수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전일 코스맥스는 1·4분기에 영업이익이 전년비 28% 하락한 9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