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바가 11일 방송된 후지 테레비 ‘VS아라시’에서 싫어하는 연예인을 실명으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이바는 처음 본 유명인을 묻는 질문에 “(내가)초등 학교 때 어떤 게임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다. 거기서 계속 승리해 최후에는 랏샤 이타마에 씨와 대결했는데, 결국 지고 말았다”고 처음 만난 유명인이 랏샤 이타마에(53)였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기면 게임 소프트웨어를 받을 수 있었지만, 게임에 패배하고 말았다는 아이바는 “마지막 결승까지 갔다. 랏샤 씨가 정면에서 걷어차는 바람에 3일 정도 랏샤 씨가 마음에 안 들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가 언급한 랏샤 이타마에는 일본 개그맨으로, 개그맨이자 영화 감독인 기타노 다케시 군단 중 한 명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