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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께서 오늘부터 일상적인 업무를 위민관에서 보시기로 했다”면서 “위민관 3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께서 그동안 국민과 소통하고 열린 청와대를 하겠다고 하셨고, 참모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늘 소통하기를 바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업무와 일상적인 대통령의 일들이 참모들과 격의 없는 토론과 논의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고 그런 차원에서 참모들이 있는 위민관으로 자리를 옮겨 업무를 하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수석은 “위민관 이름은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민제 인턴기자 summerbreez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