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KB레인보우 사랑캠프' 개최

지난 13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 에버랜드에서 KB금융그룹 관계자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KB레인보우 사랑캠프’ 행사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B금융은 사회공헌 핵심분야인 청소년ㆍ다문화 가정에 대한 경제금융교육 및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이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사진제공=KB금융
KB금융그룹은 지난 12일부터 1박2일간 용인 에버랜드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 등 200여명과 그룹 임직원 및 스포츠선수단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KB레인보우 사랑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KB레인보우 사랑캠프’ 행사는 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핵심분야인 청소년ㆍ다문화 가정에 대한 경제금융교육 및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1일차에 경제금융에 대한 기초지식을 게임을 통해 체득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2일차에는 KB금융 임직원과 1:1로 매칭되어 에버랜드 놀이기구를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이달 한 달 동안 계열사 임직원 2만여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다문화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KB금융그룹 사회공헌의 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KB금융그룹 임직원의 사회공헌 의지를 되새기고, 모든 계열사가 하나되어 더 큰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2010년부터 시행해왔다.

K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과 우리 사회의 새로운 계층으로 부각된 「다문화」관련 사회공헌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청년실업 및 고령화 등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한 공익활동을 펼침으로써 KB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