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기후·환경 정책 연구를 총괄하는 씽크탱크인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ICERC)’가 15일 공식 출범했다.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는 국제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구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송도 G타워 23층에 사무공간을 마련했다. 조경두 센터장(인천발전연구원 선임연구원 겸임) 아래에 기후환경연구, 온실가스감축, 국제협력 등 분야별 전문가 들을 채용했다. 올해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로드맵 작성연구, 온실가스 인벤토리 자료구축, 군·구 기후변화 정책과제 연구, 배출권거래제 및 목표관리제 컨설팅 등을 각각 추진할 계획이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