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불한당’ 특별 영상 캡처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성년의 날을 맞아 주연배우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이 전하는 축하 메시지를 공개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
오늘 공개된 영상에는 연기 앞에 불한당이 된 세 남자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이 이제 갓 스무 살이 된 청춘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응원이 담겨있다.
이번 영화에서 모든 것을 갖기 위해 불한당이 된 남자 ‘재호’ 역을 맡은 설경구와 더 잃을 것이 없기에 불한당이 된 남자 ‘현수’ 역을 맡은 임시완 그리고 두 남자의 의리를 질투하며 삼각 브로맨스 구도를 완성시킨 사랑받기 위해 불한당이 된 남자 ‘병갑’ 역을 맡은 김희원은 인생 선배로서 카메라 앞에서 청년들에게 당당한 인사를 건넸다.
설경구는 “2017년 성년의 날을 맞이한 여러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멘트로 포문을 열며 불한당 브라더스의 맏형다운 든든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임시완은 “모두 젊음 앞에 불한당이 되는 가장 멋진 스무 살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라며 젊음의 패기를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희원은 “여러분의 젊은 날을 함께 할 아주 뜨거운 영화!”라고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 대한 추천사를 덧붙였다. 덕분에 오늘 성년의 날을 맞은 이들의 발걸음이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의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게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과 해외 85개국 선판매 등 이미 해외에서도 화제몰이 중이다. 17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