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10.0%(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개그콘서트’는 지난 1월 22일 한 자릿수로 하락한 이후 줄곧 시청률을 회복하지 못한 채 부진에 빠져왔다. 900회를 맞이한 ‘개그콘서트’는 유재석을 비롯해 김준호, 김대희 신봉선 등의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으며, ‘대화가 필요해’ ‘감수성’ 등 과거 인기 코너들을 선보였다. 화려한 라인업은 시청률로 이어졌고, 5개월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 회복에 성공했다.
한편 ‘미운우리 새끼’는 18.3%, MBC ‘도둑놈 도둑님’은 8.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