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일자리창출과 등 상반기 조직개편

경남도가 2017년 상반기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조직개편은 새로운 정부 출범에 맞춰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구감소문제와 미세먼지 등 생활환경 변화에 대한 체계적인 대처와 김해신공항건설 등 도민 숙원사업을 적기에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고용정책단을 ‘일자리창출과’로 개편해 창업지원담당을 신설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기계융합산업과를 ‘미래융복합산업과’로 개편하는 한편, 주요 지역 현안사업인 김해신공항을 세계적 허브공항으로 건설하기 위해 ‘신공항건설지원단’을 신설한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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