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일 매직·태교음악회 열기로

화성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임산부와 가족 100명 대상으로 ‘매직&태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산부의 심신 안정을 돕고자 마련돼 1부 ‘매직 버블쇼’, 2부‘이야기와 영상이 있는 힐링 콘서트’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눗방울과 마술쇼, 풍선아트 등 체험활동으로 가족 간 의사소통을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2부 힐링콘서트는 강남대 콘서바토리 초빙교수인 이승철 음악감독을 포함해 젊은 연주가로 구성된 용인위프플루트앙상블이 ‘사랑의 인사’와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 등 감성적이고 편안한 음악을 들려준다. 자세한 사항은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홈페이지(www.hscity.go.kr/bdjuhealth)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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