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에 해외 경쟁사와의 특허분쟁 위험을 조사해 관련 정보를 주고, 분쟁이 발생한 이후에는 경고장 대응부터 협상, 소송 등에 필요한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국·내외 지식재산권 전문가로부터 받는 컨설팅 비용의 최대 70%까지(중소기업 기준, 중견기업은 50%) 지원한다. 올해 지원 대상 기업은 약 500곳으로 관련 예산은 98억원이다.
올해부터는 한류 드라마 등 콘텐츠에 포함된 패션의류와 액세서리, 식음료 등 상품 보호 컨설팅도 신설됐다.
사업설명회 참석 희망 기업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누리집(www.koipa.re.kr)으로 하면 된다. 특허청은 이달 말까지 컨설팅 지원 기업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