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남 검찰총장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 이뤄져야"

김수남 검찰총장이 이임식에서 “국민을 위한 올바른 검찰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총장은 15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검찰개혁은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이 무엇인지가 기준이 될 것”이라며 “수사의 중립성과 공정성·효율성을 담보할 수 있는지도 검토돼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2월2일 제41대 검찰총장으로 취임한 김 총장은 새 정부 출범 이후인 11일 사의를 표명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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