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충북 영동·강원 영월 ‘무릉도원 입성기’…‘저 푸른 초원 위에’



15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무릉도원 입성기’ 1부 ‘저 푸른 초원 위에’ 편이 전파를 탄다.

충북 영동에는 시어머니와 젊은 부부, 그리고 11살부터 두 살배기까지 5남매가 사는 다복한 집이 있다.

아이들을 위해 도시 아파트에서의 안락한 생활을 버리고 영동 산골로 들어온 부부.

아이들과 함께 있는 이곳에서의 시간이 무릉도원의 나날이란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고추 모종을 심는 날. 저 푸른 초원 위에 다둥이네 가족의 행복한 시간은 무르익어 간다.

강원 영월, 깊은 산골 오지에는 쥐와 고양이처럼 늘 다투는 김영미, 임소현 씨 부부가 산다.

새벽부터 일어나 수십 가지의 농작물을 살피느라 부부는 매일 바쁘다.

그런 그들에게는 절대적인 철칙이 있다. 바로, 절대 서로의 농작물을 건드리지 말 것!

매사 꼼꼼한 남편 임소현 씨와 세상 둘도 없이 털털한 아내 김영미 씨 부부의 유쾌한 산중 생활을 들여다보자.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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