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수경이 ‘줌바댄스’ 예찬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수경은 먹기 위해 운동한다며 스튜디오에서 줌바댄스를 시연했다.

이날 이수경은 “먹기 위해 운동한다. 나이가 먹고 살이 쳐지면서 운동시간을 늘려서 관리하고 있다. 운동밖에 답이 없다”며 “운동으로 20kg 뺐다. 고등학교 때 살이 많이 쪘었는데 엄마가 배우를 하려면 살 빼라고 해서 살을 뺐다. 요즘에는 필라테스, PT, 줌바 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줌바댄스는 국내에서 알려진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세계적으로 돌풍을 끌고 있는 만큼 빠르게 인기가 부상하고 있는 다이어트 댄스다.

쉽고 간단한 동작에 비해 운동효과는 엄청난 편이라 1시간만 즐겨도 최대 1천3백 칼로리를 소모한다.

최근, 일산 호수 공원에서는 세계적인 규모의 줌바 댄스 축제가 열리기도 했다.

[사진=jbtc‘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