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7일 보고서에서 “국내 H&B스토어의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색조 브랜드 전문 유통업체인 한강인터트레이드도 지난해 매출액의 66%가 H&B스토어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특히 올리브영 내 제품 인기 순위 상위권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KISS ME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 효과 등을 미루어 보았을 때 한강인터트레이드의 외형성장을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강인터트레이드는 국내 화장품 유통기업 중 가장 많은 13개의 해외 유명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