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중 가장 높은 온도와 습도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여름날씨는 모공을 넓게 만드는 것은 물론 피지와 땀 분비까지 원활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렇게 넓어진 모공에 자외선 차단제나 각종 화장품을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게 되면 모공이 화장품에 의해 점점 막히게 되고 결국 여드름균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름철만 되면 여드름이 없던 사람까지도 여드름 때문에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에 최근 여의도에 위치한 다미클리닉 원장 피부과전문의 박홍진박사가 여드름부터 흉터, 붉은자국까지 케어할 수 있는 '올킬 프로그램'을 선보여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여의도 다미클리닉 원장 피부과전문의 박홍진 박사의 '올킬 프로그램'은 기존 획일화된 여드름 치료법과 달리 피부에 전달되는 자극을 최소화하고 여드름 치료와 붉은 자국까지 한 번에 치료할 수 있는 특화된 여드름 치료법이다.
박홍진 원장은 "과거 많은 곳에서 시행됐던 여드름 치료는 획일화 된 필링을 적용해 피부에 과한 자극이 가게 되고 결국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며 "이번에 새롭게 제안하는 '올킬 프로그램'은 특화된 세포 재생 필링이기 때문에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이 굉장히 적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올킬 프로그램'은 저자극 PDT를 적용, 근본적인 피지분비를 억제해 치료 후 재발되거나 반복되는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뿐만 아니라 심부 피부 재생 프락셀까지 적용하기 때문에 여드름으로 생긴 흉터까지 깨끗하게 개선할 수 있어 만족도를 높였다.
여의도 다미클리닉 피부과전문의 박홍진 원장은 "여름철에는 온도가 약 1도 가량 높아질 때마다 10% 정도에 해당하는 피지가 분비된다."며 "때문에 여름철에는 무엇보다 세안을 꼼꼼하게 해 주고 피부 자극이 적고 재발 가능성이 낮은 '올킬 프로그램'등과 같은 치료법을 전문의와 상의해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이어서 박홍진 원장은 여름철 여드름 예방 방법으로 '꼼꼼한 세안'을 언급하며 "세안 시 순한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세안 후에는 유분보다 수분을 많이 함유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