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타는 17일 오후 2시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14.63%(245원) 오른 1,920원에 거래 중이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여파로 한·중 관계 악화에 따라 지난해 중국 관광객 수가 급감하면서 마제스타를 포함한 레저 업종이 업황 악화에 시달린 바 있다.
하지만 이달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에 레저 업종을 포함한 엔터·화장품 업종에 대한 매수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