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모카사진관을 찾은 방문자들은 누구나 무료로 맥심 모카골드를 맛 볼 수 있고 각 층에 마련된 포토스팟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바다가 바로 보이는 탁 트인 전경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모카사진관은 맥심 모카골드의 세 번째 팝업 카페로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시간이 선사하는 여유와 행복,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맥심 모카골드 팝업 카페는 2015년 제주도에 ‘모카다방’으로 첫 문을 열었다. 지난해 4월에는 서울 성수동에 ‘모카책방’을 열어 약 2달간 5만6000여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모카사진관에서는 ‘사진’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즉석 사진관을 비롯해 가족사진, 추억의 사진을 찍어주는 초청사진관, 방문객 스스로 준비부터 촬영까지 자신만의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셀프사진관 등이 마련됐다. 또 사진 관련 강좌도 열린다.
한편, 동서식품의 모카사진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593-2번지에 위치해있으며 7월 1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