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동항2 일반산업단지 내년 상반기 조성…입주기업 모집

안성시는 공영개발로 개발 중인 동항2 일반산업단지가 내년 상반기에 조성이 끝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공정률은 15%를 보이고 있다.


동항2 일반산업단지는 안성시 양성면 동항리를 지나는 국지도23호선과 국도45호선의 인근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양호하며 인근의 평택, 용인 지역과 비교해 분양경쟁력이 뛰어나다. 시는 400억여원을 들여 14만9,953㎡를 조성한다.

토지이용계획으로는 산업시설용지 10만7,680㎡, 지원시설용지 1,914㎡, 도로 및 주차장 등 공공시설용지 4만359㎡이다.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분양가격이 ㎡당 35만8,000원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분양을 시작해 현재 잔여부지에 대한 입주기업을 모집 중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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