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옥자’, 메인 예고편 공개에 관심 폭발 “압도적 비주얼”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의 메인 예고편이 드디어 공개됐다.
18일 베일을 벗은 봉 감독의 신작 ‘옥자’ 메인예고편에서는 압도적인 옥자의 비주얼이 공개됐다.
특히 섬세한 연출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봉준호 감독과 ‘라이프 오브 파이’로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받은 에릭 얀 드 보어 감독이 함께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던 ‘옥자’는 예고편에서도 실감나는 CG로 많은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원도 산골에서 서울, 뉴욕까지 이어지며 펼쳐지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릴리 콜린스, 스티븐 연,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등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들이 참여한 ‘옥자’에는 한국 배우로는 변희봉, 최우식 등이 열연했으며 신예 안서현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옥자’는 봉준호 감독과 넷플릭스가 손잡고 만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옥자]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