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측에 따르면 신혼부부 매출은 지난 2014년부터 매해 10% 이상씩 신장하고 있으며 작년 롯데백화점 웨딩마일리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혼수 상품군을 제외한 일반 패션 상품군에서 신혼부부의 1인당 연간 평균 구매 금액은 약 250만원으로, 백화점을 방문한 일반 고객들보다 3배 가까이 높았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우선 ‘내 웨딩사진을 소개합니다’ 이벤트를 선보인다. 인스타그램에 웨딩사진을 올리고 부부의날,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부부의날 등의 단어를 해시태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T.G.I 식사권을 제공한다.
또한 본점 화장품 매장에서는 부부가 동반으로 구매하면 추가로 상품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오리진스와 닥터자르트 브랜드에서 진행하며, 오리진스에서 부부가 동반으로 구매하면 ‘폼클렌징’을 추가로 증정하며, 닥터자르트에서 동반으로 구매한 부부에게는 레저용 드라이백과 기초 3종 화장품 세트를 증정한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