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채란 동국대 이사 별세

학교법인 영석고등학교 설립자인 안채란 동국대학교 이사가 19일 오전 7시 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안 이사는 1970년 경기도 의정부 동국대사범대학부속 영석고등학교를 설립해 2009년 동국대에 무상으로 기증했다.

동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안 이사는 동국대 이사, 동국대총동창회 부회장, 동국대여학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영결식은 21일 오전 7시 동국대 일산불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동국대학교장으로 진행된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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