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세종대
세종대가 논문의 질을 기반으로 세계대학순위를 선정하는 라이덴 랭킹에서 국내 5위를 차지했다.
라이덴랭킹은 네덜란드 라이덴대학이 전체 논문 대비 인용도가 높은 상위10% 논문을 기준으로 발표하는 세계대학 순위다. 다른 세계대학순위가 평판도 등을 고려하는 것과 달리, 라이덴평가는 논문의 인용도를 가지고 순위를 산정하기에 대학의 연구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세종대·세종사이버대는 전년 대비 논문 인용도가 1.3%P 상승한 8.9%로 무려 6단계 상승해 라이덴 랭킹 11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종대 김승억 부총장은 “대표적인 세계대학평가는 QS, THE, 라이덴평가가 있는데, 이 중 라이덴 평가는 주관적인 평판도를 제외하고 정량적인 수치만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평가는 대학의 연구역량을 평가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 구 총장은 “논문의 질을 평가지표로 하는 라이덴 랭킹에서 세종대가 국내 종합순위 국내 5위 차지한 것은 우수한 교수님을 모셔오고, 연구에 많은 지원을 한 수 년 동안 노력한 결과물이다. 세종대는 앞으로 전 세계 상위 1% 대학에 들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세종대는 연구뿐만이 아니라 교육 분야에서도 국내최고의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