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률 하락에도 토요일 예능 강자의 위엄을 드러냈다.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9.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사진=‘무한도전’ 캡처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보다 2.2%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KBS2 ‘불후의 명곡’은 시청률 7.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한민국-기니 개막전 경기 중계로 오후 5시대에 방송한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시청률 3.3%, 5.1%를 각각 나타냈다./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