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구청에 공기정화식물 직거래장터
서울 서초구는 22~24일 구청 1층 서초플라자(로비)에서 실내 미세먼지 제거에 큰 도움이 되는 공기정화식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공기정화식물이란 미세먼지나 유해물질, 냄새 전자파 등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어 실내에서 주로 재배하는 식물을 말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역 내 화훼농가 대표 법인인 ‘서초화훼연합법인’이 함께해 지역에서 생산된 식물을 직거래로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판매수종은 ‘보스톤고사리’. ‘아레카야자’. ‘관음죽’ 총 3종이다. 또 청탁금지법으로 급감에 따른 화훼농가의 어려움도 해소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