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운영비와 스포츠과학 측정 기자재 구입비 등 총 8억원을 지원받아 스포츠과학센터를 개설하게 되며 매년 운영비로 최대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충남도는 오는 8월까지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 충남스포츠과학센터를 설치해 지역 선수 및 주민에게 체계적인 스포츠과학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역 스포츠과학센터는 그동안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만 제공되던 스포츠과학 지원 서비스를 지역에 있는 학생 선수와 실업팀 선수, 일반 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는 시설이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