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안서현의 포인트 아이템 선글라스

영국 가디언즈의 별 5개, 로튼 토마토 지수 82%등 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옥자’의 안서현이 네이버 실검1위에 오르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서현은 프랑스의 칸 국제영화제에 유력한 여우주연상 후보로 이름이 올라와 있어 현재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안서현은 5살에 데뷔한 10년차 배우지만, 이제 15살의 어린 소녀이다. 하지만 ‘옥자’의 봉준호 감독은 “중견배우”라는 극찬을 할 정도로, 배우로서 갖춰야하는 여러 요건들은 이미 완성이 되어 칸영화제를 넘어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스타이다.

아울러, 안서현의 패션코드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 그 중 눈에 띄는것이 안서현이 즐겨 착용하고 있는 “글로우 라우디(GLOW LOUDEY) 선글라스이다. 안서현은 아직은 소녀 감성의 절제되어 있고 과하지 않은 패션을 보여왔지만, 선글라스를 이용하여 그 세련미를 한껏 더했다. 파리 에펠탑, 공항등에서 선글라스를 쓰고 찍은 사진을 본인의 SNS등에 직접 게제하는 등 글로우라우디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뉴욕에서 첫 선을 보인 글로우라우디는 한국 기업인 (주)노먼드(대표 박용성)가 수년간 야심차게 기획을 한 제품이며, 이미 대한민국의 유명 연예인 및 인플런서등을 통하여 트렌드세터(Trend setter)들에게는 익히 알려진 브랜드이다. 주)노먼드의 박용성 대표는 “안서현씨의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글로우라우디를 애용한다는 소식을 지인을 통해서 들었으며,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우라우디는 2015년 런칭 이후에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을 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최근에는 수출전문기업인 (주)제이에스글로벌(대표:김종수)와 총판 계약을 맺고 중국 및 동남아 시장에 현재 적극적인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아이웨어, 컨텐트렌즈 등도 올해안에 라인업을 완성하여 런칭 준비중이다.

대한민국의 스타, 더구나 최연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이며, 틸다 스위튼 그리고 제이크 질레할과 함께 봉준호 감독이 선택한 주연배우 안서현. 그녀의 성장 만큼이나 패셔니스타로서 행보도 큰 기대가 된다.

사진출처 : 안서현 인스타그램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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