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지금까지 100점, 짝짝짝” 정청래, “문재인은 노무현이 보낸 선물” 봉하마을

“문재인 정부 지금까지 100점, 짝짝짝” 정청래, “문재인은 노무현이 보낸 선물” 봉하마을


오늘 22일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정부 지금까지 100점이다. 짝짝짝”이라는 글을 작성했다.

이날 정청래 전 의원은 문 대통령이 4대강 사업에 대한 정책 감사와 다음 달부터 녹조 발생 우려가 높은 4대강 보를 상시 개방하라고 지시한 내용을 소개한 기사를 자신의 트위터에 소개하면서 이처럼 전했다.


또한, 정청래 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정말 잘 한다”라면서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더도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하시라”는 글을 작성했다.

한편,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전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로 들어가는 도로에는 봉하마을 주민 등이 걸어 놓은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뜨겁게 환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못다 한 꿈 문재인 대통령이 이어주길 바랍니다’ 등의 글이 적힌 펼침막이 여러 개 준비되어 있다.

또한, 마을회관 앞 등에 마련된 주차장은 추모객이 세워둔 차들로 주차할 곳이 없었으며 대통령 묘역까지 500여m의 인도에는 흰 국화꽃이나 노란 바람개비 등을 손에 든 가족이나 연인 단위 추모객의 방문이 계속됐다.

[사진=정청래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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