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덴트 나이트 의치세정제 제품 사진/사진제공=GSK컨슈머헬스케어
GSK컨슈머헬스케어가 취침 전 간편하게 틀니를 세척할 수 있는 폴리덴트 ‘나이트 의치 세정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루에 한번 따뜻한 물이 담긴 컵에 세정제 1정을 넣고 하룻밤 틀니를 담가두면 된다. 틀니에 침착된 얼룩 및 플라그를 흠집없이 제거하고 구취 유발균을 살균해준다. 또 틀니 사용자들이 흔히 겪는 구강질환인 ‘의치성 구내염’을 유발하는 곰팡이균을 99.9% 살균해 준다.
이는 국내 틀니 사용자의 실제 틀니 사용 행태를 기반으로 디자인됐다. 지난 2012년 국내 틀니 사용자 3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틀니 사용자의 70%는 틀니에 치약을 묻혀 칫솔질을 하고 3명 중 2명은 의치성 구내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됐다.
김재영 브랜드 매니저는 “틀니 사용자의 구강 건강을 삶의 질, 영양상태, 사회 활동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평소 올바른 관리와 사용이 중요하다”며 “보강된 살균 효과는 물론 취침 전 세정액에 틀니를 담가 두기만 하면 되는 매우 간편한 사용법으로 많은 틀니 사용자들에게 올바른 관리 습관을 유지하고, 자신감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