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감은 “이 자리가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교육에 대해 성찰하는 자리로 알고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하이터치 감성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나라의 국경과 한계가 없고 국제 사회의 움직임이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 글로벌 시대이므로 우리도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시각을 넓혀 세계시민을 기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올해부터 경기도교육청에서 세계 시민교육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의 교육이 가야 할 중요한 길은 맞춤형 교육으로 다양성을 교육해야 한다”면서“다양성이란 여러 개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사실에 대한 다양한 이해나 관점을 갖도록 하는 교육이며, 다양한 관점이 모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