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11월까지 산림치유프로 운영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일 팀당 10~15명 범위 내에서 오전 2팀, 오후 2팀(월요일·일요일 휴무)이 진행된다. 치유 프로그램은 건강기체조, 풍욕, 숲속명상, 소리명상, 아로마요법 등이며 직장인, 노인, 일반성인, 갱년기 여성, 임산부, 가족단위 등으로 구분해 신청을 받는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산림청 공인산림치유지도사가 인솔하다. 인천대공원의 치유 숲은 산림 치유센터, 편백 바람숲, 솔 향숲, 소리 숲, 건강활동 숲, 햇빛 숲, 이야기 모임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공원사업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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