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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사범대학은 오는 26일 ‘과학콘서트’의 저자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뇌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과 뇌공학의 시대, 교육의 미래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의사결정 뇌인지과학분야 전문가인 정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에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학생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일반인도 참석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은 이화여대 창립 131주년 기념 학술강좌 ‘애마 렉처(Emma Lecture)’의 일환이다. 애마 렉처는 사범대학 초대 학장인 고(故) 김애마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0년부터 시작됐다. /신다은기자 downy@sedaily.com